-
1억3500만원 의정비 받고 안건 처리 '0'
대전 서구의회가 의장직을 놓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싸움을 벌이면서 두 달째 개원도 못 하고 있다. 21일 본회의가 열렸지만 자리가 텅 비어 있다. [프리랜서 김성태] 지방의
-
"외유성 해외연수 등 지방의회 특권 없앨 것"
“정파를 떠나 대전시정과 교육청의 행정을 꼼꼼히 살피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모습을 보이겠습니다.” 지난 7일 제7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인식(57·여·새정치민주연합
-
지방선거에 간호사 출신 후보자 19명 당선
6.4 동시지방선거 경선에 나선 33명의 간호사 출신 후보 가운데 광역의회의원에 6명(비례대표 3명 포함), 기초의회의원에 13명(비례대표 4명 포함)이 각각 당선돼 57.6%의
-
[6·4 지방선거] 3952명 선출 … 투표 용지 7장에 7번 투표합니다
<표 보는 법> ◆ 후보자 표기는 중앙선관위서 제공한 순서. ◆ 투표용지는 모두 7장입니다. 광역단체장, 기초단체장, 교육감, 광역의원, 기초의원, 광역비례대표의원, 기초비례대표
-
열기 달아오르는 6·4 지방선거
6·4 지방선거를 90일 앞두고 선거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. 지난달 21일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천안·아산 시장선거에 14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.
-
17곳 교육감 자리 … 후보 160명 뛴다
6·4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뽑히는 17개 시·도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4일 시작되면서 ‘교육 수장’ 자리 경쟁도 막이 올랐다. 본지 취재에 따르면 자천타천으로 거
-
돈 없어 무상급식 못하는데 … 의원들 임기말 홍콩 연수
광역시·도와 일선 시·군·구 의원들이 연초부터 줄줄이 해외출장을 떠나고 있다. ‘정책관련 시찰 및 자료 입수’ 또는 ‘지역 간 교류’를 내세우지만 대부분 관광 일정으로 잔뜩 채워져
-
확대되는 이주 여성들 정치 참여
몽골 출신 이라 의원(左), 태국 출신 낫티타씨(右)외국인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될 수 있을까? 대답은 ‘아니오’다. 하지만 귀화한 외국인의 정치 참여는 가능하다. 이자스민 새누리
-
신공항, 죽었다 살아나고… 해저터널, 후보·캠프 엇박자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15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선 ‘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’이 통과됐다. 새만금 개발 촉진을 위한 법이다. 5일 발의된 뒤 단 1
-
신공항, 죽었다 살아나고… 해저터널, 후보·캠프 엇박자
관련기사 노태우 때 ‘동서고속철도’ 경제성 논란에 시작도 못 해 15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선 ‘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’이 통과됐다. 새만금 개발 촉진을 위한 법
-
유성구의회 석달째 파행
대전시 유성구 의회가 후반기 의회를 제대로 열지 못한 채 장기간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. 이로 인해 구청의 주요 사업들이 지연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. 8일 유성구의회에 따르면 의
-
대전시의장 곽영교, 강원도의장 박상수
곽영교(左), 박상수(右)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대전시의회와 강원도의회 의장이 선출됐다. 대전시의회는 5일 제20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6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에
-
[취재일기] 지방의원 선거인지 국회의원 선거인지 헷갈립니다
김방현사회부문 기자 4·11총선을 사흘 앞둔 8일 오후 5시 대전시 서구 갈마네거리. 이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A후보가 개인 유세를 했다. 상당 부분을 공약 소개에 할애했다
-
“과학벨트 사수” 들끓는 충청
7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‘과학벨트 관련 충청권 시민단체 간담회’에 참석한 염홍철(왼쪽에서 일곱번째)시장 등 참석자들이 ‘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공약 이행 사수’를 외치고 있다. [
-
지방의정 감시, 주민이 채점표 들었다
대구 지역 시민단체인 ‘주민과 선거’의 의정모니터 단원이 17일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시의원들의 질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. [대구=프리랜서 공정식] 15일
-
그만두는 단체장·기초의원 줄줄이 해외출장
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대전시 교육위원 5명은 16일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. 중국(홍콩·마카오), 싱가포르, 인도네시아,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을 6박7일간 둘러보기 위해서다
-
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⑦ 대전시 중구
지방선거를 6일 앞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 유세에서 시민들이 박수를 치며 호응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대전시 중구에 있는 충남도청과 경찰청은 20
-
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⑤ 대전 동구
강병규 행정안전부 제2차관과 바른선거시민모임중앙회 등 시민단체 회원 300여명이 2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6·2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한 뒤 풍선
-
[대전 유성구] 거리·시장·대학가 누비며 “복잡한 표심 잡아라”
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0일 오전 8시30분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온천문화거리.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여대생과 주부 선거운동원 20여 명이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90도 가깝게
-
6·2 지방선거에 '다문화 아줌마들'이 뛴다
6·2 지방선거에 '다문화 아줌마'들이 뛰고 있다. 각 당은 지방의회 비례대표로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잇따라 공천하고 있다. 한나라당이 경기도의원과 대전시의원에 몽골 출신 이라(33
-
청원 부군수·과장 2명 군수 출사표
6월 2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, 충남·북, 강원도의 자치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 입성을 노리는 공직자들의 사퇴가 줄을 잇고 있다. 공직자 사퇴 시한인 4일(선거일 전 9
-
[정가 안테나] 강태봉·김준배 의원 선진당 입당 外
◆강태봉·김준배 의원 선진당 입당 강태봉(63·사진 위) 충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. 강 의장은 입당식에서 “자유선진당이 원칙과 신뢰의 정치로 신망을 받고
-
지방선거 D-1년 기초자치단체 구청장·군수
내년 6·2 지방선거에선 수도권(서울·경기·인천) 내 39명의 기초자치단체장도 뽑는다. 구청장 33명, 군수 6명이다. 이들은 일선에서 실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민
-
경북교육감 선거 “투표율 높여라”
“교육감 선거가 있는 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” 4월 29일 치러질 경북도교육감 보궐선거의 예비후보 대변인 김모(53)씨의 하소연이다. 김씨는 “경주를 중심으로 행사장마다